안양YWCA
 
 
 
 
 
작성일 : 12-02-16 09:30
12월 공동예배문
 글쓴이 : 안양YWCA
조회 : 2,467  
12월 비움 달 : 공동예배문
 
 
 
 
예배에의 부름 …………………………………………………………………… 인도자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 30:18)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
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사 42:3-4, 9)
 
찬 송 ……………… 105장 “오랫동안 기다리던” ……………… 다같이
 
기 도 ………………………………………………………………………… 맡은이
 
성 경 본 문 ………………………………………………………… 사7:14 눅2: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말 씀 나 눔 ……………………………………………………… “기다림과 오심"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어느새 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세월은 한없이 열린 시간과 소망가득한 포부로 시작되었는데, 과연 어떤 결실과 보람과 감사로 이 시점에 다다랐는가? 조용히 마음을 모아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다가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기다
림과 오심"의 약속입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메시야입니다. "임마누엘"로 오시는 그 분입니다.
오심의 약속은 "평화"입니다.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1)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를 만났습니다. 2) 마리아는 하나님의 하실 일에 대하여 자신에게 닥치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3) 마리아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존귀하고도 은밀한 계획,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려는 천지개벽에 “마리아=여성"을 선택했습니다.
이 땅에 메시아가 오셔서 평화를 실현하는 최대 목표에 여성이 중심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마리아(여성)는 이 놀라운 소식을 엘리사벳(여성)과 나누며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이 엄청난 역사는 "여성과 여성의 연대"에서 이루어집니다.
긍휼로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새 역사의 세상을 마리아는 믿고, 기다리고, 오심을 찬양했습니다. 벅찬 감격과 희망으로 기다리는 자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리아의 영성에 깊이 빠져야겠습니다. 용기있게 꿈을 꾸고 기다리며, 오심을 찬양하고 선포하는 복을 받아야겠습니다.
 
우리 Y생명사랑공동체는 정의운동 실현에 열정을 기울였습니다. 이제는 기다리며 오심의 시간 앞에서 다음단계의 비전을 향해 비움의 자세로 또다시 꿈을 꾸려고 합니다.
오늘과 내일을 위해 꿈을 꿀 때 우리는 의미를 가집니다. 꿈을 꿀 때, 확실한 사명을 가집니다. 사명감은 바로 내가, 우리가 쓸모 있다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또다시 시작하는 새로움으로 순례자의 여정을 꿈꾸게 만듭니다. 꿈을 꾸는 자만이 살아있는 내일을 기다릴 수 있기에.... 살아있는 생명은 오늘도 내일도 꿈을 꾸는 것입니다.
꿈꾸는 용기는 이 땅에서 기다리는 순례자로, 오심을 찬양하는 순례자로,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한 영성으로, 가장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드시려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마음깊이 만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
라(사32:8)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처럼, 존귀함을 보여준 마리아의 용기, 마리아의 영성으로 평화의 세상을 꿈꾸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겸허히 기다리며 오심을 준비하는 은혜의 12월을 사랑으로 소중하게 채워가야겠습니다.
 
<옆 사람과 인사나누기:
“소중한 당신에게 이 한해는 축복이었습니다.
평화의 새해로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찬 송 ……………… 117장 “만백성 기뻐하여라” ……………… 다같이
 
마 침 기 도 ………………………………………………………… YWCA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계 125 개국과 한국에 YWCA를 세워주시고
인류의 평화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일하시니 감격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풍성한 생명살림으로 평등한 하나의 세상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책임으로 섬기며, 나누며, 겸손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낮은데로 임하며, 서로 눈물을 닦아주며
생명의 노래를 부르는 Y운동체로 늘 깨어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을 잡으시어 좁은 길을 걸으며
하나님나라의 새 역사를 꿈꾸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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